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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nel: 코난테크놀로지 – Blo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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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난테크·뉴스뱅, 온라인 자동 리포팅 서비스 제공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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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기반 빅데이터 전문 SW 기업 코난테크놀로지가 협업을 통해 코난테크놀로지의 자동화 분석 시스템 기술을 서비스까지 연결하기에 나섰다. 코난테크놀로지는 자사의 온라인 미디어 분석서비스인 ‘펄스케이‘를 활용한 온라인 자동 리포팅 서비스 제공 협약을 뉴스뱅과 체결했다고 6월20일 밝혔다.

뉴스뱅은 1인 미디어 플랫폼이다. 기존 언론사뿐만 아니라 개인이 뉴스뱅을 통해서 기사를 노출할 수 있다. 코난테크놀로지의 펄스케이와 뉴스뱅이 제휴를 맺음으로써 특정 키워드에 대해 온라인 분석리포트가 자동으로 생성되면 1인 미디어 플랫폼인 뉴스뱅을 통해 이용자에게 제공된다. 이후 뉴스뱅 관계사인 한겨례를 포함한 30여개 언론사와 제휴를 통해 서비스 채널을 확장할 예정이다. 분석리포트는 특정 이슈나 트렌드에 대한 인지도 분석과 함께 연관어 맵, 주요 영향력자(인플루언서) 추출 등 의미기반 분석결과를 포함한다.

펄스케이는 트위터, 뉴스, 블로그 등 온라인 미디어에서 특정 키워드나 브랜드에 대해 여론이 어떻게 형성되고 있는지 전문으로 분석하는 마케팅 도구이다. 하루평균 1천만건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해 서비스한다. 주요 기능으로는 인지도 분석과 함께 채널별 분석, 감성 분석 등을 제공한다. 코난테크놀로지가 2010년부터 지속해서 투자해 제공하는 상용서비스로, 300여개 고객이 여론 모니터링, 마케팅 측정, 브랜드 인식조사, 트렌드 분석 등에 활용한다.

이번 협약으로 코난테크놀로지의 데이터 수집기술 및 자연어처리 기반 빅데이터 분석 등 고도화된 기술을 뉴스뱅에 접목한다. 그로 인해 콘텐츠 이용자에게 키워드 분석결과는 물론, 해당 주제에 대한 영향력자까지 찾아 제공할 예정이다. 뉴스뱅은 누적된 분석리포트들을 검색 결과로 제공하는 등 콘텐츠 활용방안에 대해 여러 방면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김영섬 코난테크놀로지 대표이사는 “그동안 축적한 데이터 수집 및 분석사업 경험을 새로운 IT 서비스와 트렌드에 접목해 분석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라며 “뉴스뱅과의 협력을 통해 지능정보 시대에 걸맞은 사업역량을 키워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철호 뉴스뱅 대표는 “소셜 미디어에 유통되고 있는 온라인상의 이슈를 키워드 입력만으로 손쉽게 모니터링 하고, 그 결과를 친구에게 공유하며, 해당 주제의 영향력 있는 사람이 누군지 검색하게 되면 서비스 질이 향상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의 실질적인 성과를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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